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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대잔치

공매도의 습격이 시작되었다.

서기 이천이십일년 오월 사일 (서기 2021년05월04일)

대한민국 주린이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는 공매도가 재기되었다.

 

공매도는 그냥 주식을 미리 빌려서 산다음에 나중에 갚는개념이다.

실제 시장에서는 주가가 하락할것을 예측하여 Short 에 베팅하는 투자 기법이다.

 

보통 공매도가 시작되면 주가가 떨어진다.

 

기관이나 헤지펀드등이 지술적은 기법(기법이라고 쓰고 수급조절이라고 생각한다)을 사용하여 주가를 하락시킨다.

 

이럴때마다 주린이들은 힘들다, 파란색 창으로 도배된 계좌를 보면 우울하기가 그지 없다.

 

공매도가 좋냐 나쁘냐는 말이 많다. (솔직히 난 모든것에 Pros and Cons 가 있다고 생각한다...)

 

공매도로 인해 고난을 겪었던 대표적인 주식이 2개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셀트리온

미국에서는 그 유명한 테슬라 모터스 이다.

 

두 주식다, 미래가 유망한 성장주들이지만 헤지펀드들의 공매도에 당하여 한동한 주가가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번 주가가 한계선을 뚫자 마자 비행기가 이력하듯 미친듯이 올라가더라... ㅎㄷㄷ

 

이럴때 보면 고진감래라는 말이 떠로른다(고생끝에 낙이 온다는 말)

 

하지만 인생은 늘 그렇듯 고생끝에 낙이 오지 않을수도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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